공구로운생활의 '2019년'
[#6] 아쉽고 보람찼던 공구로운생활의 2019년
9월 말쯤에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10월이네?? 이제 3달 밖에 안 남았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바쁘게 지내니 벌써 2019년이 다 지나갑니다. 10,11,12월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까요?
2019년, 공구로운생활은 어땠을까요?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무난했다.'라고 봅니다.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꾸준히 조금이라도 나아갔고 변화하려 애썼습니다. 이 글을 써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조금의 시도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탄탄히 닦기 위함입니다. 2014년 방영했던 미생 11화의 원 인터내셔널의 사장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허겁지겁 퇴근하지 말고, 한번 더 내 자리를 뒤돌아봐, 그래야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거야. 그게 내가 신입 때부터 익혀온 내 습관이야.'
2019년에는 공구로운생활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웹사이트 구축
좋은 사람들을 만나 웹사이트 구축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웹사이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잡고, 공구로운생활의 가치를 뚝심 있게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업데이트 중이며, 2020년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2. 고객과의 협업
올해 공구로운생활은 많은 고객 파트너의 생산을 도왔습니다. 카센터, 뷰티, 마켓 솔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공구로운생활의 가치를 증명해냈습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일을 배우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에 애썼습니다. 2020년에는 자영업, 스타트업, 제조업의 많은 고객의 생산을 도우며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행사 솔루션 기업 '이동식'의 부스 설치 지원
대리석 시공 인테리어 기업 '제이스스톤' 지원3. 온라인 스토어 운영
올해 공구로운생활은 본격적으로 네이버, 쿠팡에 스토어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지노스상사'의 스마트 스토어를, 쿠팡에서는 36개 제품의 자체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더욱 좋은 제품을 발굴하여 여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2korea
https://link.coupang.com/re/VENDORS?pageKey=A00200664&lptag=A00200664
4. 매거진 인터뷰
우연한 기회로 매거진 '월간공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90년생의 밀레니얼 세대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메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구로운생활이 공급처가 확대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지는 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5. 공급처 네트워크 확대
올해 새로운 공급처와 제조업을 만나 제품을 알릴 기회를 모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공구로운생활은 '가능성 있는 제품을 발굴하여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자'는 미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유통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매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공구로운생활은 100여 개가 넘는 공급처, 130,000개가 넘는 산업용품 풀을 가지고 고객의 생산성을 도울 것입니다.
퀄리티가 좋은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합니다.12월 30일 오늘, 새롭게 함께 할 멤버와 2020년 로드맵을 짰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뚜렷합니다만, 확실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크리에이티브하고, 촘촘하고 탄탄한 지식으로 많은 고객들을 도와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 스타트업, 제조업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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