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 <동선> 마무리
<동선> 마지막 이야기
‘동선’이라는 단어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에세이, 인터뷰, 대담...
글을 쓰고 말을 하며 우리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함께해준 분들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 플레이리스트는 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각자의 속도로 걷는 우리에게 마지막에 들려주고픈 노래를 골라보았어요.
DD와 040이 각 노래마다 의미를 나누고픈 가사도 적어두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엔딩곡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약 두 달 동안 이어진 잔잔의 동선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선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우리는 또 어딘가로 걸어가겠죠!
준비한 플레이리스트는 잔잔의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어요.
<ending playlist>
9와 숫자들 - 앨리스의 섬 (00:00)
브로콜리 너마저 - 울지마 (04:01)
다섯 - 바다처럼 (08:26)
코가손 - 모든 소설 (13:23)
줄리아 하트 - 슬픔으로부터 가능한 멀리 (16:31)
Bloodorange - Time will tell (20:11)
BennySings - Nobody’s Fault (feat. Tom Misch) (25:48)
언니네 이발관 - 산들산들 (29:07)
Hedwig_and_the_Angry_Inch - Wicked little town (tommy Gnosis Version) (34:12)
공중그늘 - 산책 (37:58)
잔잔은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단어로 돌아오려 합니다!
그동안의 글을 읽으며 기다려주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