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갑작스레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 일단 일본어로 화장실은 トイレ(토이레)이다.
그런데 보통 일본인들은 お手洗い(오테아라이)" 손 씻는 곳"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유는... 흠... 토이레는 너무 직설적인 느낌?!
나 지금 X!!! 싸러 가!!!!라서
손을 씻는 곳이라 돌려서 말을 한다.
화장실을 찾는다면!
トイレは どこですか?
여기서 일본어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면.
お手洗いは どこですか?
라고 하면 된다. 보통 일본인들 화장실만은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자!!! 그렇다면!!!
들어갑니다.
일본은 편의점마다 화장실이 있다. 다만... 관광지에는 화장실 없는 척한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창고처럼 꾸며놓고 직원분들만 이용 가능하게 하는 상황이다.
스타벅스 같은 카페도 비밀번호를 잠가두기에!!
편의점은 관광지가 아닌, 외진 곳을 갔을 때만 추천하는 방법이다.
사실 가장 가까운 지하철로 뛰어가는 게 제일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역시 한국처럼 지하철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혹시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더라도 '이코카'같은 교통카드가 있다면 카드를 찍고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 됩니다. 추가 요금 없음.
혹시 교통 카드가 없다면...? 내가 가는 역의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기를 간절히 빌자...
혹은 역무원에게 다급하게
라고 해봅시다... 근데 안 열어줄 수도 있음 ㅠ
사실 이게 필자가 제일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본의 프랜차이즈 노래방인데, 대부분의 관광지에는 쟝카라가 서너 개쯤은 있다.
화장실 안 알려주는 편의점에 상처받지 말고 쟝카라로 와라!!!
보통 무인 결제이기에 그냥 쓱 들어가서 화장실을 써도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왕 가는 거 노래도 한 곡 부르고 오자! 개념 있는 관광객이 되자구요^^
30분 단위로 예약 가능하고 인당 300엔 정도이다. 기본 코스라면 음료도 무제한이니, 가서 메론소다 마음껏 먹고 오기!
백화점이나 큰 상점가 건물은 보통 1층에는 화장실이 없다. 정신건강을 위해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바로 2층이나 지하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step 1. 구글 지도를 켠다
step 2. 아래 일본어 복사해서 검색
백화점 デパート
빅카메라 ビックカメラ
요도바시카메라 ヨドバシカメラ
쟝카라 ジャンカラ
step 3. 가장 가까운 위치로 직진
* 돈키호테도 가끔 화장실 있다. 보통 건물 가장 꼭대기 층수에 숨겨져 있으니 참고하시길...

화장실 컨텐츠... 반응이 좋으면
난바에서 급똥
우메다에서 급똥
청수사에서 급똥...
시리즈 만들어보겠습니다...^^ 설마 이거 나만 궁금하고 흥미 있나? ㅎ
그럼 다들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