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프로덕트 매니저의 초점을 찾아서 "원씽 북리뷰"

프로덕트 매니저로서의 삶은 때로는 힘겹고 피로감을 동반합니다. 큰 프로젝트 두 개를 동시에 진행하며 우선순위를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한 바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범위는 방대하고, 소통 대상은 해외 국가의 담당자들부터 내부 팀원들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매일 끊임없는 소통과 보고를 이어가다 보니 결국 두통이 심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The ONE Thing”을 읽게 되었고, 이 책이 제게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것이 PM이자 일잘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하나에 100% 집중하지 못하고 25%밖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The ONE Thing”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일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80/20 법칙과도 맞물려, 전체 결과의 80%는 20%의 중요한 노력에서 나온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우선순위 설정은 매 순간 내려야 하는 어려운 결정입니다. 고객의 요구, 시장의 변화, 팀의 역량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The ONE Thing”은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목표를 찾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100가지 할 일 중 10가지를 선택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방법은 실제 업무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도미노 효과를 이해하게 되었는데, 작은 하나의 중요한 일이 다른 일들을 연쇄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www.meaningfulhq.com/the-one-thing.html

또한, 의지력을 관리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도 유익했습니다.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중요한 일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하루 중 에너지가 가장 높은 시간대를 활용해 중요한 일을 처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업무 시간 동안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워라벨을 유지하면서도 특정 시기나 기간에 극단적인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도 공감되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성공은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는, 일상과 가족 시간을 중시하며,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데서 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The ONE Thing”은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단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업무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신적 행복, 건강, 가족과의 시간 등 각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과 만족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성취감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인적인 삶에서도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나의 원씽 실천목록

 1. 출근 후 목표 설정: 하루를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을 설정하고 완료하는 데 집중할 것.

 2. 시간 블로킹: 하루 중 특정 시간을 정해 그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일 것.

 3. 주기적인 리뷰: 매달, 분기별로 목표 달성 상황을 점검하고 조정할 것.

 4. 실패에서 배우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합니다.

 8. 장기 목표 설정: 5년, 1년, 한 달, 한 주 단위의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목표를 연계시킬 것.

 9. 삶의 원씽 찾기: 정신적 행복, 건강, 가족과의 시간 등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도 초점을 맞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