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by Jasviah

잠결에 글자를 만졌다
이리저리 만지며 배치하다 보니
하나가 그려졌는데

늘 지친 얼굴에 잠이 몰려온다

내일 옮겨야지

내일은 오지 않았다

새벽을 보든 아침을 보든
택지는 하나뿐이다

한 번 든 잠은
글의 길을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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