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글자를 만졌다이리저리 만지며 배치하다 보니하나가 그려졌는데늘 지친 얼굴에 잠이 몰려온다내일 옮겨야지내일은 오지 않았다새벽을 보든 아침을 보든 택지는 하나뿐이다한 번 든 잠은 글의 길을 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