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고기 가리지 않고앙알대는 벼룩파리는향미를 느끼기도 전에 죽을 운명이다언제 까놓았는지 모를 깨만 한 누런 알을 많이도 퍼뜨려 놓았구나더러워라.토독 터뜨리며 싹싹 닦아내었다집도 부수고 마을도 부쉈다한두 마리 남은 생명력이 자꾸만 어디서 기어 나온다기침 나오는 약을 뿌렸다엄마가 과일을 사 오셨다망할.과일은 맛있었고, 벌레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