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JATURI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그림으로 가득찬 특별한 장소
<시선>
2층 창문 밖으로 멀리 보이는 산과 푸릇한 논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파주 시골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에 들어온다. 비록 바다는 없지만, 아쉽지 않다. 서울에서 멀어야 1시간도 안 걸리고 가족과 가볍게 드라이브 겸 기분전환도 할 수 있으니 오히려 설레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탁 트인 뷰는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인근 지역 특성상 맛집이나, 볼거리가 많았다. 주차를 하고 주변을 여유롭게 걸어본다. 잠시라도 도심을 벗어나니 매주 산책 겸 다시 오고 싶어졌다.
<공간>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과 콜라보 해 만든 귀여움이 가득한 이색적인 공간. 내부에는 구입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로고, 간판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대표 동물인 토끼도 마당에 키운다. 아이들 관심은 오로지 토끼를 구경하는데 쏠렸다. 광활한 잔디 마당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을 만큼 넓다. 덕분에 엄마 아빠는 오랜만에 테라스에 앉아 아이가 노는 모습을 바라본다. 커피 한 잔으로 그간 못 누렸던 여유와 사색도 즐겨본다.
따듯한 느낌인 벽돌집 콘셉트에 나무로 구성된 테이블 세트. 곳곳에는 아이를 배려한 의자가 놓여있다. 천장과, 바깥 창에는 벽면 녹화처럼 식물을 포인트로 자연 진화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주황색 조명은 따듯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더했다. 진주 모양의 볼 조명이 있는 2층은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손님으로 북적였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기 있는 대여 장소다 보니 입간판에 촬영 장면도 보였다.
빵이 놓은 테이블은 작지만 종류 별로 다양한 베이커리를 제공했다. 투명 유리에 보이는 제빵사 분들의 빵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체크 포인트>
카페 앞 마당은 버스도 세울 수 있을 만큼 넓다. 자유롭게 주차가 가능하다 보니 주차선도 없다. 1층은 베이커리와 소규모 인원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족의 경우 평상이나 다락방 형태의 조용한 좌식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다. 대부분의 넓은 공간은 2층을 이용할 수 있고 추가 인원이 있어도 외부 테라스와, 별관을 활용할 수도 있다.
<코멘트>
50평 규모로 최대 6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이 공간은 유동인구가 많아 팝업존, 신년회, 브랜드 론칭 행사 등 내외부 모두 취지에 맞게 활용하기 적합하다. 중요한 포인트는 온 가족과 지인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따듯한 분위기라는 것. 감동이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공간이 필요하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원하는 공간을 편리하게 찾고 이용하는 방법
핫플레이스 공간 공유 플랫폼 ▶ ‘자투리’
원문 : http://blog.jaturi.net/space-baker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