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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쟌트 Dec 19. 2021

[D+28] 터미타임!

2021.12.19(일)

점점 안았을때 목힘이 느껴졌다.

혹시나 하고 터미타임을 시도해보니 3초정도 고개를 들었다!!

점점 중력에 적응하는 중인 짜꿍이다.


어제부터 대변을 안싸서 걱정했다. 그래서 신생아 변비에 대해서 찾아보고, 배마사지법도 찾아서 오일로 배를 둥글게 둥굴개 마사지도 해주었다. 마사지때문이여서는 아니였겠지만 저녁에 시원하게 두번이나 대변을 봤다.

이렇게 사소한 것 가지고도 기쁘고 즐거울 수 있다니. 신생아란 그런 존재인가보다.


내가 바스목욕을 처음 시켜봤다. 씻기물 헹굼물을 나눠 담고, 순차적으로 목욕을 시켰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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