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작가 Apr 17. 2016

꽃 피는 봄이왔다.

똥같은생각들

골목길에서 만난 봄


#골목길에서 만난 봄


우연이란 결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이 새벽에 우연이란 단어를 굳이 꺼내어 무언가를 쓰기 위함은 무엇 때문일까. 우연히 접어든 골목길에서 만난 작은 행복때문일까? 소리내어 내가 여기 있다고 떠들지 않은 그 소박함이 좋았나 보다. 우연은 그러한 만남들을 가져다 주기에 더 값지다.



한국스러운것


#한국스러운것


조금 더 남아있지 않아 아쉬운 것들.

우리가 지켜야 한다. 노란 개나리 처럼.



두 사람

#두 사람


두 사람은 안전하다.

하지만 혼자 있음은 불안하면서도

가장 온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160417


매거진의 이전글 흔들리지 않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