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0
차 창 너머 가로등 불빛들만이
희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스스로 되뇌어온 말들이 무색할 정도로
한 순간에 무너지는 마음에
어찌해야할 바를 몰랐다.
답답한 마음에
창문을 열어보니
탁한 공기마저
도와주지 않네.
차라리
이 밤이 영원했으면
이재준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