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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강, 오늘은 금강

매일의기록

by awerzdx

어제는 한강, 오늘은 금강.



콩자랑 금강 산책. 시골집에 엄니 성당 친구분들이 오셔서 고기 구워드시고, ㅎ 나랑 콩자만.


엄니 시골집에서 걸어나가면 10분 안 되어 금강변에 도착한다. 열 번 나가면 사람을 한 두번 마주치는 곳이라 콩자 맘껏 풀어놓고 다닐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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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양 옆에 벌초가 안 되어있어 수풀이 많이 우거져있었다. 금강이 훤히 안 보여 답답함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분위기 있고 좋았다.


요며칠 동안은 서울집 앞 한강변에 나가면서 태양빛에 물든 건물, 구름과 노을 모습, 반짝이는 한강을 눈에 담았는데,


오늘은 엄니 시골집 금강변에 나가 떨어지는 태양 아래 유난히 빛나 반짝이는 금강이 인상적이었다. 넘실거리는 금강물 위로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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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서울집은 한강에서 걸어서 10분, 엄니 시골집은 금강에서 걸어서 10분이네.


나는야 강변사람. ㅎ #강변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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