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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werzdx Jun 19. 2022

사적인 지도 만들기

매일의기록

책방 배움터 ‘나의 사적인 지도 만들기 번째 시간. 지도  빼곡히 자리한 참여자 여러분들의 기억 하나하나, 그리고  뭉치,  뭉치의 이야기들을 듣는 시간.


내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장소와 이야기들은 이번에도 보기좋게 빗나갔다. 저마다의 취향과 기호는 정말 너무도 다양하고 개별적이다. 내가 수강료를 내고 싶은 심정. ㅎㅎ



시골집에 내려가려 영등포역에 왔다. 그동안 이맘때쯤엔 늘 시골집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여정이었는데, 이렇게 하행하는 분들은 어떤 목적일까. 주말 오후 기차편이, 상행선 처럼 일찌감치 다 매진이더군.



돈 받고 하는 일은 시작되었지만, 마땅히 해야할 과업이 있지만 아직 피부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당분간은 새로울 리듬에 잘 적응해야지. 스스로 잘 하는 새나라 어린이가 되어야한다. 새나라어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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