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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werzdx Dec 06. 2018

우리

181115

연말이 가까워오고, 

기대감이 컸던 일터에서의 시간들이 

조금씩 보통 회사에서의 나날들처럼 되어갈 수록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주위 사람들을 찾게 된다.


답답했던 요즘의 마음을 풀어헤치고,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편히 나눌 수 있는 시간.


오늘따라 이 노래가 찡하네.     


요즘 어떻게 지내니? 

맘에도 없는 말은 하지 말고 

우리 이야기를 해보자.

언젠가는 바다에서 만날거야,

우리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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