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미닫이문 손잡이 달기

제가 사는 곳은 원룸이지만 방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론 커다란 미닫이문이 있는데요. 열고 닫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드릴도 있겠다 문에 손잡이를 달기로 했습니다. 문고리는 인터넷에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업 또한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뚫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죠. 콘트리트 비트로 험머기능을 켜고도 뚫리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국 철근용 비트만이 뚫리더군요. 그리고 반드시 나사보다 큰 비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지걸이 편"을 참고해주세요.

완성한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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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위치에 연필로 표시합니다

드릴 작업을 위한 표시

앙카를 박습니다

간편하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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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단지 문에 손잡이를 단 것 만으로 굉장히 편리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뒤에 보이시나요? 화장실에 선반을 설치하였습니다. 목공소에 직접 가 원목을 구해다가 제작했어요. 간단하고도 깔끔하게 만들어볼 수 있으니, 다음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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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사진. 박희재(제이어클락)
사진. 휴대폰 뷰2

블로그. jayocl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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