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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즈하루 Jun 06. 2024

달리고 싶어, 이 노래를 들으며

Ea Kaya - Cruel to be Kind


맑은 날, 걸으며 듣다. 20240605


국내 포털 사이트에 Ea Kaya(에아 카야)의 노래를 소개하고 가사를 번역한 포스팅이 꽤 있어서, 자료 찾기가 수월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구글에서 찾은 르딕 아츠 페스티벌(NORDEN - the nordic arts festival)에는 그녀에 대한 소개를 이렇게 적는다. 


Ea Kaya is the rising star on Denmark’s pop firmament.
Christine Kiberg aka Ea Kaya has hardly released any music, but the workings of the modern music industry allow for her to be on everyone’s lips. She follows in the footsteps of successful Scandinavian artists like Mø or Sigrid. It is her charisma and her appealing pop music that constitute Ea Kaya’s formula for success. Her single releases “Remedy” and “Tied Up” prove that this is only the beginning of a promising career in music. NORDEN Festival is delighted to present this future superstar.
에아 카야는 덴마크 팝계의 떠오르는 스타이다. 
에아 카야로 알려진 Christine Kiberg는 음악을 거의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대 음악 씬에서 그녀의 작업은 모든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해주었다. 그녀는 Mø나 Sigrid같은 성공적인 스칸디나비아 출신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에아 카야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은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팝 음악이다. 그녀의 싱글 작 'Remedy'와 'Tied Up'은 그녀의 성공적인 커리어의 시작일 뿐이다. NORDEN Festival에서 이러한 미래의 슈퍼스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다른 자료들을 살펴보면, 에아 카야는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으로 10대 초반부터 작곡과 리듬, 가사 등 음악을 공부하고 자신의 곡을 썼다고 한다. 21살에는 인디레이블 No3 (CHINAH, Killj)에 보낸 데모가 계약에 이르렀다. (자료 https://www.last.fm/music/Ea+Kaya/+wiki) 2018년~19년 사이 곡 발표가 활발했고, 블로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대표곡은 '4AM', 'Back of Your Head', 'Tied Up' 등이다. 오늘 소개할 곡은 'Cruel to be Kind'이다. 청량한 전주와 시원시원한 그녀의 보이스가 잘 어울린다. 


https://youtu.be/e8HU-wLVDag?si=6pr44eGKTRaEzLRf


혹시나 싶어 그녀의 본명인 Christine Kiberg로 구글링했더니 인스타그램이 나온다. (인스타그램 christinekiberg) (정보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Fatomorgana'는 2023년 발표된 곡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살짝 뒤집어지는 듯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훅이 있어서 듣고 나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것도 특징이다. 


https://youtu.be/pq-onFDda7A?si=ZJAXAs9dPUtwok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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