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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창범 Jun 14. 2017

감사

059


아인슈타인이 말했습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삶 밖에 없다. 한 가지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이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이다. 나는 후자를 믿는다."

제주에 내려와 살 수 있었던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었죠. 고비고비마다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또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순간 기적같은 일을 경험해 온 셈이죠.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말하길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기적이다."라고 한다면 그는 기적도 모르고 감사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기적은 그냥 매 순간순간 삶 속에서 일어납니다. 아니 삶 자체가 기적인거죠. 살아 있음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덧) 이 조팝나무 꽃은 나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드리는 꽃다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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