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 500가지 (스던질)
오늘의 질문
: 당신이 관중석에 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 어떤 것에 대하여 경기장으로 나아가고 싶은가?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면, 주로 사람 한 명 한 명을 섬세히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상황을 파악하는 편을 선호한다. 거침없이 리액션을 해주기도 하고 때에 맞춰 박수를 쳐주며 상대가 무안해하지 않도록 큰 호응을 해주기도 한다. 굳이 꼭 나서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한 발 뒤에 물러서있는 걸 즐기고 좋아한다. 그것이 나에게는 안락하게 느껴지는 행동인 것 같다. 친밀한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면 텐션이 두 배로 높아지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는 분위기에서는 어깨가 바짝 올라가있고 긴장을 하며 온 신경을 곤두 세우곤한다. 때때로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것 같은 기분도 느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