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riquai Mar 31. 2017

재즈를 사랑하는 '심슨가족'과 '리사 심슨'

심슨가족과, 리사와 재즈이야기

The simpsons! 심슨 가족 모르는 분은 없겠죠?




우리가 자주 봤던 심슨가족의 인트로부터 배경음악 모두, 

빅밴드가 연주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든 에피소드들에 나오는 음악들은 다 실제로 스튜디에서 녹음된

빅밴드의 연주들이랍니다! 







라이브 버전의 인트로를 들어볼까요?

이렇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bYgGMrXVC8g

The simpsons Theme














 Lisa Simpson



















색소폰을 부는 심슨의 둘째 리사 심슨!!

항상 오프닝에 색소폰 솔로를 하며 등장해요.


극 중에서 재즈를 사랑하는 소녀로 나옵니다.

실제로 리사와 재즈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재즈 캠프에 참여하고 공연을 하고 앨범을 내는 등

아주 화려한 재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리사가 연주하고 추구하는 음악이

재즈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중에 유명한 에피소드와 연주 몇 개를 가져와 봤어요. 


시즌 1에 나온 Lisa와 Bleeding gum 의 연주입니다.

Jazzman이라는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원곡은 캐럴 킹의 노래입니다. 


시즌원이라서 리사의 얼굴이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6hhtQHNecgM








같은 에피소드에 리사와 머피의 즉흥연주 장면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Z0lm_XmTrMo









이 노래는 베이커 스트릿이라는 노래예요. 

스코틀랜드 싱어송라이터 'Gerry Rafferty'의 노래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tQARCB9wKto









이 노래는 Take five예요.

 Paul Desmond이 작곡하고, Dave Brubeck Quartet이 처음으로 1959년에 녹음했어요.

익숙한 노래죠?










https://www.youtube.com/watch?v=7i6vcmXdJMM













집에서 Family Guy라는 만화를 보다가 리사가 떠올랐어요.

Family Guy도 The simpsons와 같이, 

모든 노래가 빅밴드가 연주한 배경음악이에요.

어른들을 위한 만화라.. 소재가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이런 배경을 알고 만화를 본다면 

리사를 볼 때마다 만화를 볼 때마다

더 관심이 가고 흥미로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즈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점이 느껴지시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브런치에 문제가 있는지 글이 자꾸 튕기네요.. 

이전 06화 영화 속의 재즈- 노예 12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