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파리에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한 인도 청년이 인도를 떠나고 여행을 하며 생기는 일을 담은 소설 원작 영화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평탄하게 흘러가지만 우연과 우연의 연속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은 조금 아쉽기만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은 점은 기승전결에 맞추어 영화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아주 기본에 맞춘 스토리와 연출은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편안함을 준다. 그것이 인도 영화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물론 인도 영화의 특징인 틈만 나면 나오는 유머와 너무 지나친 교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