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야 할 필수 운동.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다.
다이어트 때 근력운동은 필수이죠.
그런데 정말 주어진 시간이 없어서, 짧은 시간만을 운동을 해야 한다면
트레이너는 어떤 운동을 추천할까요?
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버피테스트를 꼭 추천드립니다.
버피테스트가 살이 많이 빠진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버피테스트, 정말 살이 많이+빨리 빠집니다.
하루에 50개부터 시작해서 주차별로 10개씩 늘려서,
하루에 100개까지 해주세요.
피하지방도 빠지지만, 내장지방의 소모가 상당히 빠릅니다.
즉, 똥배가 빠른 속도로 들어갑니다.
백스쿼트는 거의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체베이스의 전신운동입니다.
전신운동인만큼 소모하는 칼로리양도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전체 근육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하체근육의 근력을 키울 수도 있어
장기적인 다이어트 관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운동입니다.
만일 무게를 사용하는 백스쿼트가 부담스럽다면,
맨몸스쿼트를 횟수위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맨몸스쿼트를 할 때, 한 번에 100개를 목표로 도전해 보세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는 백스쿼트와 마찬가지로,
하체 베이스의 전신운동입니다.
그만큼 살도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뒷면인, 후면사슬의 근력을 발달시키는 데에 효과적이죠.
몸무게만을 줄이는 게 아닌, 예쁜 몸도 가지고 싶은 우리에게는
둘도없이 좋은 운동입니다.
저는 운동하는 시간이 한정적이라면, 반드시 슈퍼세트를 진행하라 권장드립니다.
슈퍼세트는 2가지의 운동을 쉬지 않고 묶어서 운동하는 트레이닝 방식입니다.
원래는 서로 길항근의 근육끼리 묶는 걸 표현하지만,
요새는 그냥 묶어서 운동한면, 슈퍼세트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운동시간이 부족하다면,
그날 해야 하는 운동들을 2~3가지로 묶어서 운동해 보세요!
슈퍼세트와 같이 트레이닝 방식을 바꿔서 운동의 강도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드롭세트는 운동의 마지막 세트를 끝마치고,
마지막세트의 무게 60%로 바로 드롭 후, 쉬지 않고 이어서 운동하는 트레이닝 방식입니다.
4번의 슈퍼세트와 같이 묶어서 한다면, 더 효율적이죠.
단, 드롭세트는 세트의 마지막 때에만 사용하는 걸 권장드려요.
매 세트마다 이렇게 한계까지 몰아붙인다면,
부상의 위험뿐 아니라 당장 다음의 세트 때 제대로운동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버피테스트
백 스쿼트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모두 큰 근육(하체) 위주의 복합관절운동(한번 운동할 때 여러 관절을 동시에 사용)입니다.
그리고 이 운동들을 4,5번의 슈퍼세트, 드롭세트를 곁들어서 운동을 한다면,
짧은 시간에 상당히 만족할만한 운동강도를 낼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큰 근육위주의 복합관절 운동들을, 짧은 시간내에 강도있게 운동하는 것이죠.
오늘 이야기한 5가지 말고도,
시간이 없을 때 여려 분만의 팁들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