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하다는 딸에게

2026년 1월 둘째 주

by 미국방구석남편

1월 6일 화

이번 주 학기가 다시 시작하면서 너도 다시 등교하기 시작했어. 한국이었다면 1월 초에 학교에 가게 될 일은 없었겠지. 하지만 학기의 형태가 많이 다른 미국에선 겨울방학이 많이 짧아. 하기야 네 입장에서야 미국의 학기가 훨씬 더 익숙하니까 특별히 적응하고 이럴 건 없겠지만, 아빠 입장에선 그래도 어색하네.


학교에 다녀와서 오후엔 시내 도서관에 갔어. 평소엔 네 책을 빌리러 가는 거니까, 그 누구보다 네가 적극적이었는데,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늦게까지 수업을 하고 돌아오니 아무래도 피로가 쌓였던 것 같아. 그래도 최근엔 짜증을 내는 일이 잘 없었는데, 오늘은 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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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수험생이자 미국 방구석 주부. 와이프 따라 미국 온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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