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디 월드뮤직 라디오 #207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하얀 백사장.
한적한 고요 속을 떠다니는 갈매기 아래로 들리는 파도의 자장가.
아무도 오지 않는 오후의 섬.
일을 마친 어부들은 흥얼거리며 자적한다.
어릴 적 이발소에 걸렸던 하계 관광포스터.
이런 상상 속 서정은 이제 어디에도 없는 환상.
결코 다시 오지 않을 전설.
모처럼 차려입은 하와이풍 꽃무늬 셔츠의 두 남녀는 뻘쭘하다.
렌터카 경적에 놀라 길을 비켜줘야 한다.
Pua Olena - Lito Arkangel
https://youtu.be/BfvHpToWcTY?list=PLal9sIB3XTQxBj_qWjFsktXVfAqAB9r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