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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끼 Nov 05. 2021

엄마와 빨강썰매

나는 아직도 어린것만 같은데

숫자만 늘어가고 있다.

내가 나이를 먹어도 엄마한텐

여전이 아이같아 보이겠지 ?

가끔 철없게 툴툴거려도, 유치하게 굴어도

나를 아이같이 봐주는 엄마의 시선이

간지럽고 행복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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