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년 12월 26일,
조선 중기의 대표적 유학자
'이이'가 강릉 오죽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호를 '율곡(栗谷)'이라 하며,
조선 성리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이는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학문적 재능을 보였고,
신사임당의 교육과 영향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3세에 소과에 급제하고,
이후 아홉 차례 대과에 장원급제하며
학문과 정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사상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실천적 성리학에 가까웠습니다.
이상만을 말하기보다
제도와 정책으로 구현하려 했고,
국방의 허약함을 지적하며
'십만양병설'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훗날 임진왜란을
예견한 통찰로 자주 언급됩니다.
율곡의 저술인 『성학집요』는
군주가 마땅히 갖춰야 할
학문과 수양의 길을 정리한 책으로,
이후에도 오랫동안 통치 교본으로 읽혔습니다.
그는 학문은 삶과 분리될 수 없으며,
배움은 곧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1536년 12월 26일 이이 탄생은,
조선이 지식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묻게 되는 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찾으려 했던 한 선비의 고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남깁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이이(조선)' 발췌
https://namu.wiki/w/%EC%9D%B4%EC%9D%B4(%EC%A1%B0%EC%84%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