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1월 5일, 김지섭 의거

by 글터지기

1924년 1월 5일,

독립운동가 '김지섭'은 일본 도쿄에서

일본 왕실의 상징인 황궁 이중교를 향해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감행합니다.


이 사건은 일제의 심장부를

직접 겨냥한 상징적 저항이었습니다.


김지섭은 의열단 계열의 독립운동가로,

무장 투쟁을 통해 식민 지배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는 단독으로 일본에 잠입해

황궁 앞에서 폭탄을 던졌으나,

폭탄은 불발되었고 곧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의거는 물리적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일본 제국의 권위가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데에는 충분했습니다.


체포 이후 김지섭은 일본 법정에서

당당히 자신의 행동이 조선 독립을 위한

정당한 투쟁이었음을 밝힙니다.


그는 사형을 선고받고 옥중에서 순국했습니다.


의거는 1920년대 무장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행동으로 말한 독립'의 한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폭탄 하나로 제국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지만,

그날의 결단은 침묵보다 큰 울림이 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김지섭' 발췌

https://namu.wiki/w/%EA%B9%80%EC%A7%80%EC%84%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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