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3월 5일, 일제강점기 속
민족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신문
'조선일보'가 창간되었습니다.
이는 일본이 1919년 3·1운동 이후
식민 통치를 완화하는 이른바
'문화통치' 정책을 내세우면서 조선인에게도
신문 발행을 일부 허용한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창간 당시부터
민족의 현실을 기록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치·사회 문제를 비롯해 교육,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던 조선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민족의식을 일깨웠습니다.
특히 일제의 검열과 압박 속에서도
사회의 부조리와 민족의 현실을
꾸준히 다루며 언론의 역할을 이어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언론 통제는 매우 강했습니다.
기사 검열, 발행 정지, 기자 투옥 등
다양한 탄압이 이어졌고,
결국 1940년에는 일제의 강압에 의해
신문이 강제로 폐간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광복을 맞은 뒤인 1945년
다시 복간되면서 한국 언론의 한 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처음 창간할 때의 목적과 방향이 지금도 유효할까?
오늘은 '할말하않'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조선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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