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0년 3월 6일, 조선통신사 파견

by 글터지기

1590년 3월 6일, 조선은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파견했습니다.

이 사절단은 일본의 실력자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요청에 따라

조선에서 보낸 외교 사절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전국시대를 마무리하며

권력을 장악한 히데요시가

조선과의 외교 관계 회복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조선 역시 일본의 정세를

파악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통신사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파견된 통신사는

정사 황윤길, 부사 김성일, 서장관 허성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통신사 일행은 일본을 방문해

히데요시를 만나고 일본의 상황을 살폈습니다.


귀국 후 일본의 침략 가능성에 대해

서로 다른 보고를 남겼는데,

황윤길은 일본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고,

김성일은 침략 가능성을 낮게 보았습니다.

조정은 김성일의 의견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2년 뒤인 1592년,

일본은 조선을 침략했고 임진왜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1590년 조선통신사의 일본 방문은

임진왜란 직전 일본의 움직임을 파악했던

중요한 외교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같은 현상을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선택의 결과는 극명하게 갈린 사절단 파견이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조선통신사' 발췌

* 참고 자료 : 최태성, '한국사 365 일력'

https://namu.wiki/w/%EC%A1%B0%EC%84%A0%20%ED%86%B5%EC%8B%A0%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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