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3월 29일, 전봉준 사형 언도

by 글터지기

1895년 3월 29일, 녹두장군 전봉준은

사형이 언도되었습니다.


그는 소농으로 훈장을 겸하던 인물입니다.


고부 군수가 농민들에게 과중한 세금과

부당한 재물을 수탈하자,

고부 농민봉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이끌며

탐관오리의 수탈과 외세의 간섭에 맞서 싸웠던

농민군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관군으로 진압이 어려워지자,

청군과 일본군까지 진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2차 봉기에까지 이르고,

공주 우금치 고개 전투에서 조일 연합군의

막대한 화력 앞에 패배했습니다.


전봉준은 체포되어 한성부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은 이미 결론이 정해진, 형식적 진행이었고,

그는 국왕에 대한 반역과 사회 질서 교란 등의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형을 선고받고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새벽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전봉준은 끝까지 자신의 행동이

백성을 위한 것이었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사형 언도는 사실상

동학농민운동 종결을 의미했지만,

이 사건은 이후 반봉건·반외세 의식을 확산시키며

의병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전봉준'

* 참고 자료 : 최태성 '365 한국사 일력, 나무위키 '전봉준'

* 영상 자료 : 전주 MBC,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가 전봉준'


https://namu.wiki/w/%EC%A0%84%EB%B4%89%EC%A4%80

https://youtu.be/qayyATit5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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