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의 절제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지속적 PI, PR에 신경써야 한다

by 오프더레코드

대통령이 '설탕세'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X를 통해 해놓고, 국민의 의견을 물어본 것이라고 한 발 물러섰다. 언론에 정정을 요청했다.

스마트하고 빠르고 또한 노련하면서, 때로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던지는 유능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의 부담 때문일까?

얼마전 환단고기 논란과도 비슷하다.

대통령은 그냥 정치인이 아니다. 대통령의 한 마디에 국정운영 방향이 움직인다.

그래서 말을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국무회의 생중계를 시작한 뒤 너무 많은 말이 쏟아진다. 말이 많은 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 많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는 점은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수습이 어려운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 어쩌면 더욱 president identify와 public relation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 이번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내란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당선된 대통령. 성공을 위해 조금 더 섬세하게 PI, PR 전략을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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