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를 핑계로 또 질렀네요 ( ˶‾᷄⁻̫‾᷅˵ )
자기합리화를 해본다.
73일간 트럭을 타고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는 거야.
얘기를 나누는 것도 정도가 있지, 너댓시간씩 수다 떨만큼 낙살이 좋지도 달변도 아니잖아. 이번 기회에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어보자!
....그냥 뭔가 지르고 싶었다.
중고나라에서 사서 바로 받을까 싶다가 마침 father’s day 기념인지 아마존에서 $20 할인행사 중이길래 냅다 지르고 몰테일 통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5일 걸린 듯. 엄청 빠름!
박스를 개봉하니 킨들소년이 박스 안쪽에 유막코팅
두둥!! 옙흔 내 킨들페화 못본사람 없게 해주세요!
헐 세팅도 안했는데 내 이름으로 계정이 이미 등록되어 있다(물론 바꿀수 있음) 진심 소오름... 극도의 편의성...
그리고 요새 핫하다는 everybody lies를 구매했다.
아마존 계정이랑 연결되어있어서 복잡하게 뭐 확인하지도 않음. 원클릭으로 오늘도 10불 썼네 ^_^ 하핫
아직 진득하니 앉아서 읽어보진 않았지만 돋는 편의성에서 이미 해상도며 가독성이며 아마존 너만 믿고 간다. 이것으로 여행 준비목록 하나 더 클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