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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진 YHEE Jean Sep 09. 2021

독일 메르켈 시대의 빛과 그림자

독일 총선 선거전 현장에서 한국 사회에 띄우는 세번째 그리고 네번째 편지

독일 총선 선거전 현장에서 한국 사회에 띄우는 다섯 번째 편지

<한겨레 신문>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 시대에 대한 저의 기고문 두 개를 실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 글: “위기에서 빛나던 ‘메르켈다움’…16년 집권 끝 박수 칠 때 떠난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10721.html#csidxcfeceeb5bbf1c62bce42381f6bf9cfb 


위대한 정치인 메르켈 총리의 16년 재임기에도 명과 암이 있습니다. 첫 글에서는 그 긍정적인 측면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그 성공의 조건과 과정을 (지면의 한계 내에서) 복기해보는 것에 초점을 맟췄습니다. 무엇보다 권위주의가 퍼져나가던 시대, 민주주의가 전지구적 위기 속에서도 (더) 잘 작동할 수 있음을 증명한 메르켈 총리의 업적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글: “메르켈의 ‘엄마 정치’ 시민들 능동성을 잠재워”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10722.html#csidx2ca38d7fca3bd5ca71a713f575e7641


한겨레에 실린 두번째 기고문은 메르켈 시대의 한계와 문제점에 특별히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글입니다. 과연 거의 모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한 메르켈 총리 그리고 그의 대연정에 문제는 없었을까요? 그에 대한 평가를 부족한 제 단견에 의지하기보다는, 독일의 정론지 Süddeutsche Zeitung (SZ, 남독일신문)의 저명한 언론인 헤리베르트 프란틀(Prof. Dr. Dr. h.c. Heribert Prantl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시도해보았습니다. 메르켈을 마키아벨리에 비유했을 정도로 임기 초부터 메르켈 총리의 정치를 누구보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보았던 언론인이시지요. 인터뷰를 수락해주시고 긴 질문에 훌륭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1. 이 주제를 놓고 남은주 기자님과 함께 작업한 각각 세 번째, 네 번째 결과물입니다. 이어지는 다른 결과물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독일 총선의 선거전 현장에 찾아가 후보자들 또 일반 시민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며 열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9116.html?fbclid=IwAR0u-F3AP1GVUunetCKfkBatXI9RbHYaSjHOPfWBjmKC_w14PyZtRorvCT0

두 번째: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1662.html


p.s. 2. 

졸저 '힙베를린, 갈등의 역설'이 예스24 사회.정치 분야 화제의 신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책들 가운데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힙 베를린, 갈등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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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힙베를린갈등의역설  #독일정치문화연구소



이진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

Dr. YHEE, Jean

Direktor, Institut Politik+Kul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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