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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Nov 27. 2018

재잘거리는 아침

재잘거리는 아침

마지막 남은 원두를 스르륵 갈아 커피를 내리고
짙은 안개를 뚫고 재잘거리며 도착한 아침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 뒤
오늘을 온전히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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