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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Sep 17. 2018

침묵의 대화

침묵의 대화


마음이 급할수록 잠시 행동을 멈추고 침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럴 때일수록 쉽게 탈이 나기 마련이니까. 

말과 행동을 절제하고 침묵과 마주하며 마음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까맣게 쌓여 보이지 않던 생각들이 하나 둘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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