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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Sep 19. 2018

모두 다 지나간다

모두 다 지나간다


모두 다 지나간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그러니 우쭐해할 필요도 의기소침해할 필요도 없다.
그저 마음을 살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시간을 담백하게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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