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너머로 골목길을 사이에 둔 건너편 집, 그 소녀를 짝사랑하던 소년의 마음.. 조덕배가 중학생 시절을 보내던 1973년, 대학노트에 빼곡하게 적어두었으나 결국엔 전하지 못한 연애편지..
조용히 마음에 담아둔 짝사랑처럼 예쁜 사랑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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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박하게 읽고 쓰며 살기를 지향하는 전자회사 직장인 ※ 담박(淡泊):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