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의고민상담실 29
요즘 주변에서 '칠링 이펙트(Chilling Effect)'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칠링 이펙트'는 과도한 규제나 압력으로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말은 공무원들이 정책을 수립할 때 인사 불이익이나 소송을 당할지 모른다는 심리적 부담감에 위축돼 소극적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지칭하기도 한다. 권력의 압박으로 개인 소신이 꺾이고 체념의 덫에 갇히게 된다는 점에서 국가 발전과 성장을 가로막는 독버섯이다. <2019. 5. 28일 자 매일경제신문 '매경포럼', 칠링 이펙트>
당신은 실무자야.
왜 시장이 할 고민을 본인이 해? 실무자는 그냥 법과 규정에 맞게 업무만 처리하면 되는 거야!
내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거지?
그리고 나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기로 선택했다.
첫째, 아는 것이 힘, 내 분야는 내가 가장 많이 알아야 할 책임이 있다!
둘째,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라! 그리고 주위를 적극 활용하라!
셋째,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계속 유지하라!
상주시 공무원들이 상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