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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부모의 마음돌보기

by 봄날의 햇살
지금 이순간 온전히 행복할 것

우리의 마음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것의 본질은 우리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이에게는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어떤 이에게는 쏟아지는 비처럼 우울함을 안겨줄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

그리고 작은 일상의 행복들이 모두

우리의 마음 속에서 시작된다.

편안함

감사함

행복함

따뜻함

가슴 뭉클함


심란함

속상함

억울함

불편함

후회스러움

오늘 하루 동안 느꼈던 감정은 무엇일까?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내 생각을 좌우하고,

그 생각에 따라 오늘 하루의 생활이 결정되기도 한다.

부모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소중한 우리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

나를 희생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키우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부모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몸이 피곤하면 쉬어야 하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좋아하는 운동을 한 가지는 꼭 해야한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아프면 우울해지고 모든 것이 귀찮아지니 부모 역할 또한 잘 해낼 수 없다.

힘들면 ‘힘이 들었구나.’ 하고 나를 돌아보고 공감하며 위로해 주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둘째,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부부가 차례로 서로의 휴식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거나, 마음이 통하는 동네 친구들과의 품앗이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세째,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다 키우고 나중으로 배우고 싶은 것을 미루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서서히 망각하게 된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크는것이 아니라
부모의 기분과 사랑으로 자라난다.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워나가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부모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해진다.

매일의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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