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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의 법칙

당신의 꽃도 반드시 피어납니다.

by 봄날의 햇살 Mar 16. 2025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감당할만한 고생은

그 총량이 정해져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절대량은 다를 수 있다.

일생 동안 겪는 고생의 총량은 그 시기가 다를 뿐

누구나 같다.


이른바 '총량의 법칙'이다.


사람은 누구나 평생 동안 행복과 불행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총량은 정해져 있어 항상 행복할 수 없고,

불행만으로 가득 찰 수도 없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모든 아이에게도 속 썩임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어릴 적 말 안 듣던 아이가 자라 효자가 되고,

순했던 아이도 언젠가 부모를 걱정하게 만든다고....


행복도, 불행도 영원한 것은 아니니, 절망할 필요가 없다.


나도 몇년 간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상처받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버티며,  

"세상의 고난은 내가 다 짊어지고 있다."는

착각과 원망 속에 산 적도 있었다.


"왜 하필 나에게? "라고 한탄했던

과거로 돌아가 그 힘든시간을 마주했을 때

누구나 시기가 다를 뿐,

각자 짊어진 아픔과 고통은

결국 찾아온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아픔을 받아들였다면 

원망 속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좀 더 평온할 수 있지 않았을까?


벚꽃이 개화하기 위해 600도의 법칙이 존재하듯이

고난에도 기쁨에도 인생 총량의 법칙이 있듯이


자신을 믿어보세요!!


지금 꽃이 피지 않았다고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세요

시기가 다를 뿐,


"당신의 꽃도 반드시 피어납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https://youtu.be/AV5na_QOcX8?si=i8UTifedDz0SC9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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