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릇이 되려면 반드시 용광로의 불에 들어가고, 망치질을 여러 번 견뎌야 하는 법이다.”
– 다산 정약용
우리는 예고 없이 인생의 어느 순간 용광로 속에 던져집니다.
실직, 이별, 질병, 실패
그 형태는 다르지만 우리를 태우는 뜨거운 불이라는 본질은 같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하필 나인가요?”
용광로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찾아옵니다.
망치질은 한 번에 우리를 완성하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타격 속에서, 조금씩, 천천히,
우리는 단단해집니다.
용광로 속에서 가장 외로운 순간은
모두가 나를 떠난 것 같은 순간.
하지만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면 알게 됩니다.
같은 불 속에 있는 또 다른 쇠들도
같은 망치질의 아픔을 겪고 있다는것을.....
불행 중 다행인건 아무리 뜨거운 용광로도 언젠가는 식습니다.
용광로를 지난 쇠는 처음과 같은 모습이 아닙니다.
더 단단하고, 더 깊이 있고, 더 지혜로운
새로운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다산 선생님은 “큰 그릇”이라고 하셨습니다.
망치질을 견딘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알기에 타인의 고통을 이해합니다.
바닥을 겪었기에 높이 오르는 것의 가치를 압니다.
지금 당신이 용광로 속에 있다면,
당신도 큰 그릇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망치질이 당신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https://m.youtube.com/watch?v=h9LMG77su_E&list=RDh9LMG77su_E&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