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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식업 점포창업의 위기

4. 외식업 점포창업의 위기

2015년 연말부터 해서 정말 눈에 띄게 힘들어 지고 있다.

물론, 오래 장사를 해오신 분들은 한번도 안힘들었던 때가 없다고 하시지만 

유독 2015년은 힘든 한 해였고, 2016년은 전망이 부정적이기만 하다. 


이름 있는 상권들도 손님이 많이 빠졌고, 

대기업들에서는회식을 줄이고 있다.

법인카드 사용도 제한을 걸고 있고. 

모두가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진짜 힘들어지고 있음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 가계부채 1200조 / 30대 기업 2016년보수적 운영 / 취업난 심각/ 장기불황 / 잃어버린 20년/

매장 내에서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들.

예를 들어 메르스가 터지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상대적으로약한 생계형 창업자들은 더 심각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결국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위에서 언급한 회수할 수 없는 '매몰비용'이 또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간판/ 부동산 / 인테리어 업자만 돈을 벌어가는 이 슬픈 현실. 


브런치라는 자그마한 공간에서라도 하나씩 하나씩 공부하며,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다루고 대안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고, 5년 밖에 되지 않은 초짜의 이야기이니만큼

틀린 부분들은 짚어주시면 바로 잡고 갈 것이고 /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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