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 노화 2

by 누룽지조아

과학자들은 노화의 원인을 세포의 수명을 결정짓는 텔로미어 마모, 면역 기능을 하는 DNA 손상, 에너지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비정상 작동,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종양유전자의 비정상 활성화, 세포의 기능을 변형시키거나 파괴하는 바이러스 침투 등을 들고 있다.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오라클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 등이 노화 방지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언젠가는 노화의 되돌릴 수 없는 특징이 되돌릴 수 있는 특징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비용, 부작용과 내 성향을 고려할 때 노화를 방지하는 약물이 나오더라도 대중화되기 전까지 복용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죽기 전에 부작용 없는 약이 나올 지도 의심스럽다. 보통 쥐의 수명은 2~3년인데 생쥐 실험을 30번 한다고 치면 60년~90년 지나야 그래도 신뢰성 있는 약이 나올 것 같다. 대중화 초기에 약 값도 비쌀 것 같다. 약물 치료는 부작용(두통, 설사, 소화불량, 피로, 메스꺼움 등)이 따르고, 다른 세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노화와 죽음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고, 감기 걸려도 비타민 먹고 낫고, 어깨의 통증도 물병 들기 스트레칭으로 해결하는 성격이다.


약물 쓰지 않고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결국 세포가 좋아하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텔로미어 마모 방지, DNA 손상 막기, 종양유전자 정상 활성화,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면역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다. 즉, 잘 먹고(마음, 햇볕, 공기, 물, 음식), 잘 움직이고, 잘 자고, 잘 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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