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일
난 학교가 좋다. 그래서 아픈데도 학교에 갔다.
열이 38.5도였다.
책 읽는 중에 자꾸 토할 것 같고 기침이 나왔다.
결국 토하고 말았다. 마스크에 토해서 다행이다.
1교시가 되자 목이 아팠다. 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괜찮다.
2교시가 되었다.
목도 아프고 배도 살짝 울렁거렸다. 못 참으면 내가 아니다. 이번에도 참았다.
3교시는 정말 참고 싶지 않았다.
짝을 바꿔야 해서 겨우 참았다.
4교시에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는 수 없이 조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