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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생님들

예똥이의 일기 37

by 누룽지조아

2018년 5월 15일


내겐 여러 선생님들이 있었다.

논술 선생님께서는 항상 나를 아끼고, 무척 사랑해 주신다.


미술학원 선생님도 무척 나를 사랑하고 아껴 주신다.

하지만 필요할 땐 꾸중도 몇 마디 하신다.


태권도 사범님은 아주 엄하게 가르치신다.

아마도 내가 예의 바르게 크길 원하시나 보다.


박 선생님은 우리 담임 선생님이시다.

우리가 잘하면 아주 잘 대해 주신다.

피곤하실 때에도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신다.

겉모습은 딱딱해 보여도, 항상 아이들을 사랑하신다.


모든 선생님들의 애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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