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꾼
예똥이의 일기 106
by
누룽지조아
Aug 24. 2024
애꿎은 내 짝꿍 같은 비는
아빠 운전을
힘들게 하고
산책하는 엄마를 쫄딱 적시고
사진 찍는 언니를 방해하고
나는 심심하다.
그때
무지개가 떴다.
갑자기 비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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