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콩, 너는 죽었다

예똥이의 일기 132

by 누룽지조아

김용택의 콩, 너는 죽었다를 나름대로 바꾸어.


데굴데굴 콩을 줍자.

콩을 줍자.


어, 콩 하나가 데굴데굴 쥐구멍으로 가네?

어둠에서 드러내는 쥐의 앞이빨

콩, 너는 죽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자와 마녀와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