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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룽지조아 Oct 26. 2024

핑키

예똥이의 일기(유치원) 169

핑키. 핑키. 핑키. 이 쪽 봐도 예쁘고, 저 쪽 봐도 예뻐.

(물론 친구 민이보단 아니지만!)

내가 핑키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그렇지 사실은 엄청 귀여워요.

만약 내가 핑키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면 더 예쁘게 그릴 거예요.


이제 핑키 빼고 좋아하는 사람의 순서를 말해보겠습니다.

1. 친구 민이: 그냥 예쁘고 친절해서.

2. 엄마: 문구점에 민이랑 가는 거 허락해 줘서.

3. 언니: 언니가 3번째로 하라고 해서.

4. 아빠: 글만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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