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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예똥이의 일기(유치원) 168

by 누룽지조아

안녕하세요. 저는 곧 1학년이 될 예똥이입니다.

오늘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무섭기도 합니다.


만약 처음 학교에 갔을 때 친구들이 “예똥이는 바보래요!”라고 놀리면

선생님께 이르고 펑펑 울겠죠.

아니야. 저는 씩씩하니까 참을 거예요.

왜 참냐면 저는 이제 아기가 아니니까요!


제 친구의 동생 4살짜리는 언니가 물건을 뺏으면

맨날 “으아아앙! 언니가 내 꺼 뺏었어!”라고 울면서

엄마한테 일러요.


이제 학교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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