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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룽지조아 Nov 21. 2024

화난다

예똥이의 일기(초1) 195

2017년 6월 29일


엄마가 녹색 어머니를 하는 날, 목요일이다.

오늘은 친구가 얄밉다. 그것도 아~~~주 많~~~~~이.


친구가 잘난 척을 했다.

이제 그 친구와 안 놀 거다(일기를 짧게 쓴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오늘의 반성: 친구에게 더 잘할걸.

오늘의 착한 일: 때리고 싶은 친구를 안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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