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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룽지조아 Dec 12. 2024

선물

예똥이의 일기(초1) 216

2017년 8월 *


할머니댁에 갔다 와서 아빠 생신 파티를 했다.

엄마는 알지만 내가 선물로 만든 것은 “자연의 집”이다.

아빠는 무위자연을 좋아한다.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나도 선물 이름에 자연을 넣었다.


6시간을 걸쳐서 겨우겨우 만든 내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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