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일~10월 6일
오랜만에 역사 유적지에도 다녀왔다.
이름이 라제통문이다.
그 당시 신라와 백제의 국경선이었다.
원래 라제통문은 무주에 있어 백제 것이었다.
왜 남의 땅 이름을 먼저 넣었는지 모르겠다.
추석이 드디어 찾아왔다.
추석과 할아버지 제사가 비슷한 시기에 있다.
추석을 맞아 새 종이 친구를 만들었다.
이름을 “젤리”라고 지었다.
젤리와 놀다가 필통에 넣었다.
추석 소원으로 젤리가 안 찢어지게 해 달라고 빌 거다.
추석에 송편을 만들지 않고
대신 전을 엄청 부쳤다.
엄마는 힘들다고 했다.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할머니댁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
다시 장장 8시간 만에 겨우겨우 집에 돌아왔다.